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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은 2026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1차 신청이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이 원거리 통학 저소득 대학생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전국 다수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정확한 신청 기간과 방법, 준비 서류를 한 번에 정리해 두어 놓치지 않고 신청하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 2026학년도 1학기 1차 신청 기간: 2025.11.20. 09:00 ~ 2025.12.26. 18:00
  • 지원 내용: 원거리 통학 저소득 대학생에게 월 최대 20만 원 주거비 실비 지원
  •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개별 신청

2026년 서울시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기간 및 방법 확인

1. 2026년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 제도 개요

1) 서울시 대학생도 활용 가능한 국가 지원 성격의 장학금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은 이름에 ‘서울시’가 들어가 있더라도 서울시 단독 사업이 아니라,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국가 재원 기반의 주거비 지원 장학금입니다. 다만 서울에는 전국에서 학생이 몰리고, 서울 소재 대학 비율도 높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혜자의 상당수가 서울 거주자 또는 서울 소재 대학생이라는 점에서 ‘서울시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이라는 검색어로 많이 찾게 됩니다. 제도의 핵심은 부모님이 사는 집과 대학이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 자취·하숙·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준다는 점입니다.

2) 2025년부터 도입된 신규 장학 제도라는 점

주거안정장학금은 2025학년도부터 본격 도입된 비교적 새로운 장학 제도입니다. 기존의 국가장학금이 주로 등록금을 지원했다면, 이 장학금은 집세·기숙사비·하숙비 등 실제 거주비를 대상으로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약 250여 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2026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는 290개가 넘는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공지되어 참여 대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소재 주요 국·공립 및 사립대도 대부분 참여 대학에 포함되어 있어 서울시 대학생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장학 제도입니다.

3) 월 최대 20만 원, 학기별 4개월까지 지원되는 구조

지원 금액은 기본적으로 월 최대 20만 원 한도이며, 한 학기당 최대 4개월까지 인정되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2학기 기준으로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실 거주 기간에 대해 최대 80만 원 수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지급액은 학생이 부담한 월세·기숙사비·하숙비 등 실제 지출액과 소득 수준, 예산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처럼 평균 월세가 높은 지역일수록 체감 지원액은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질 수 있으나, 다른 장학금과 병행하면 고정지출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2. 2026년 1학기 서울권 대학생 신청 기간 정리

1) 2026학년도 1학기 1차 신청 일정 (확정)

2026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공지된 1차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20일(목) 오전 9시부터 2025년 12월 26일(금) 오후 6시까지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신청 마감일과 시작일을 제외하고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이 기간 안에 한국장학재단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서울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경우에도 ‘서울시’ 홈페이지가 아니라 반드시 한국장학재단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헷갈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기간이 짧게 느껴지지 않아도, 막판에 서버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초반에 여유 있게 신청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2)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기간은 2026년 1월 초까지

온라인 신청만으로 모든 절차가 끝나는 것은 아니며, 서류 제출과 가구원 동의를 정해진 기간 안에 반드시 완료해야 최종 접수가 인정됩니다. 2026학년도 1학기 1차 기준으로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기간은 2025년 11월 20일(목) 오전 9시부터 2026년 1월 2일(금) 오후 6시까지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구원 동의는 부모님 등 가족 구성원이 본인의 소득·재산 정보를 학자금 지원 심사에 활용하는 데 동의하는 절차입니다. 서울에 사는 부모님, 지방에 사는 부모님 등 거주지가 달라도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온라인 동의가 가능하므로 미리 방법을 안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2차 신청은 2026년 2~3월경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주거안정장학금은 보통 1·2차로 나누어 신청을 받으며, 국가장학금 일정과 비슷한 시기에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는 2월 초부터 3월 중순까지 2차 신청을 받았고, 서류 제출은 그보다 약 일주일 정도 더 여유를 두고 마감되는 형태였습니다. 따라서 2026학년도 1학기 역시 2월~3월 사이에 2차 신청이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일정은 학기 시작 전에 한국장학재단 공지와 각 대학 공지사항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자체 장학팀 홈페이지와 학과 게시판에서도 별도 안내를 올리니, 학교 공지 메일을 수시로 확인해 두면 놓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신청 자격과 지원 금액 실제 기준

1) 원거리 통학 여부: ‘부모님 주소지’와 ‘대학 소재지’가 핵심

주거안정장학금의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는 원거리 대학 진학 여부입니다. 단순히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고 해서 모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부모님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의 소재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어 통학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 집이 부산이고 본인이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경우, 또는 부모님은 경기 북부에 거주하지만 학교가 전라·경상 지역에 있는 경우 등입니다. 서울시 대학생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지방에 살고, 본인이 서울에 올라와 자취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우에 주로 해당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2) 소득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우선

이 장학금은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주요 대상입니다. 기본적으로 학자금지원구간(소득분위)을 산정한 뒤, 그 결과와 자취·기숙사 등 실제 주거 형태, 참여 대학 여부 등을 종합해 선발 합니다. 이미 기초·차상위 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가구원 동의와 소득·재산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 과정을 다시 밟아야 하며, 과거 국가장학금 심사 결과가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반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에서 자취하는 학생이더라도 부모님이 중위소득 이상인 경우에는 탈락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지원 금액과 지급 방식: 계좌로 들어오는 월세 보조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 학기당 최대 4개월까지가 기본 구조입니다. 실제로는 월세, 반전세 보증금 이자, 하숙비, 기숙사비 등 주거 관련 지출 내역에 따라 인정 금액이 달라질 수 있고, 신청자 수와 예산 규모에 따라 실지급액이 일부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대부분 학생 본인 명의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선발 결과를 발표한 후 일정 기간 내에 송금됩니다. 서울처럼 월세가 높은 지역에서는 전액을 커버하기 어렵지만, 다른 장학금·근로장학·생활비 대출과 조합하면 주거비 부담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구분 2025학년도 1학기 2025학년도 2학기 2026학년도 1학기
1차 신청 기간 2월 초 ~ 3월 중순 8월 중순 ~ 9월 초 2025.11.20. ~ 12.26.
서류·가구원 동의 신청 시작일 ~ +1주 신청 기간과 동일 2025.11.20. ~ 2026.01.02.
지원 금액 월 최대 20만 원 월 최대 20만 원 월 최대 20만 원 (동일 기준)
비고 제도 도입 첫 학기 참여 대학 확대 서울권 대학 다수 참여

4. 신청 방법 단계별 따라하기 (홈페이지·모바일)

1) 한국장학재단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준비

서울시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은 모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재단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 등) 중 한 가지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을 이용한 적이 있다면 기존 계정을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회원가입 이후에는 학적 정보(학교, 학과, 학번, 재학구분 등)와 연락처, 계좌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하므로 통장 사본, 학생증, 주민등록증 등 기본 신분증도 함께 준비해 두면 신청 과정이 수월합니다.

2) 온라인 신청 경로: 장학금 메뉴에서 주거안정장학금 선택

본인 인증과 로그인까지 완료했다면, 상단 메뉴에서 ‘장학금’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 메뉴로 이동합니다. 이어서 해당 학기(2026학년도 1학기)를 선택하고, 신청 유형에서 ‘1차 신청’인지 ‘2차 신청’인지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신청서에는 학교 정보, 주거 형태(자취·하숙·기숙사 등), 주소, 월 임대료, 보증금, 입주일자 등 비교적 상세한 정보 입력이 필요합니다. 서울에 자취방을 구한 경우, 실제 계약 주소와 등본 주소, 학교 주소가 서로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타나 층·동 차이로 인해 서류 검증 단계에서 추가 확인을 요구받는 사례도 있어 신중하게 입력하는 편이 좋습니다.

3) 서류 업로드와 가구원 동의: 마감일과 별도로 체크

신청서 작성을 마치면 필수 서류 업로드 단계가 이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전·월세 임대차 계약서 사본, 기숙사비 고지서, 부모 소득 증빙 서류 등입니다. 파일 형식은 PDF 또는 이미지(JPG, PNG)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해상도를 조정하거나 스캐너를 활용해 미리 파일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서류 제출과 별도로 가구원 동의 과정을 반드시 진행해야 하며, 부모님이 한국장학재단에 별도 로그인해 동의를 완료해야 하므로 마감 전 최소 며칠의 여유를 두고 안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회원가입·본인 인증을 먼저 준비하면 신청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 신청서 작성 후에도 서류 제출·가구원 동의 마감일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임대차 계약서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 입주일자 일치 여부를 꼭 재확인해야 합니다

5. 서울 소재 대학별 유의사항과 합격 후 일정

1) 참여 대학 여부는 해당 학교·재단 공지로 재확인

주거안정장학금은 참여 대학에만 적용되므로, 서울 소재 대학이라고 해서 모두 자동으로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2026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상당수 서울 소재 대학이 참여 대학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일반적인 4년제 대학이라면 대부분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여 대학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공지에서 직접 검색할 수 있고, 각 대학 장학팀 홈페이지에서도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안내’라는 제목으로 별도 공지가 올라오는 편입니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은 단과대학·학과 단위로도 안내를 반복해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포털 시스템 공지사항과 학과 홈페이지를 모두 확인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2) 합격 발표 시기와 지급 시점은 학교·학기별로 다소 차이

선발 결과 발표는 보통 해당 학기 개강 이후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으며, 공지상으로는 4월(1학기) 또는 10월(2학기) 전후가 예상 발표 시점으로 안내됩니다. 이후 한국장학재단이 최종 선발 명단을 확정해 각 대학에 통보하면, 대학은 등록된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실 거주 기간이 확정된 뒤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서울 소재 대학이라고 해서 지급 속도가 특별히 더 빠르거나 느리지는 않지만, 장학팀 내부 처리 일정에 따라 1~2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합격 발표 후 실제 계좌 입금까지 몇 주의 시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생활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3) 다른 장학금·기숙사 지원과의 중복 여부 확인

주거안정장학금은 기본적으로 등록금 지원 성격의 국가장학금과는 별도로 운영되지만, 다른 주거 관련 장학금 및 교내 기숙사 장학과의 중복 여부는 대학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장학재단, 구청·구립 장학재단, 학교 자체의 생활비 장학금 등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각 장학의 운영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기숙사비 전액 지원을 받는 경우,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액이 조정되거나 선정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교내 장학 담당자에게 문의해 중복 제한 규정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지원 제도 주요 내용 지원 형태 비고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 원거리 저소득 대학생 주거비 지원 월 최대 20만 원 한국장학재단 신청
국가장학금 등록금(수업료) 지원 반액~전액 지원 소득구간·성적 기준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서울 거주 대학생·졸업생 이자 지원 대출 이자 전부 또는 일부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신청
교내 생활비·기숙사 장학 학교 자체 주거·생활비 보조 현금 또는 기숙사비 감면 각 대학 장학 규정에 따름

6.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체크리스트

1) 신청만 하고 가구원 동의를 잊어버리는 경우

주거안정장학금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장학금·학자금 지원 제도에서 가장 흔한 탈락 사유 중 하나가 바로 가구원 동의 미완료입니다. 학생 본인은 모든 신청을 끝냈다고 생각하지만, 부모님이 동의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소득구간 산정이 되지 않는 사례가 매 학기 반복됩니다. 서울에 올라와 자취하는 학생일수록 부모님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일정 공유가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신청과 동시에 문자·메신저로 자세한 방법과 마감일을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부모님과 화상 통화나 화면 공유를 통해 직접 동의 과정을 같이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임대차 계약서·등본상의 주소 불일치

두 번째로 많은 실수가 임대차 계약서와 주민등록등본, 신청서상의 주소 불일치입니다. 자취방을 옮기거나 전입신고를 늦게 한 경우, 실제 거주지와 행정상 주소가 다르게 기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서울 내에서 구·동이 달라지는 정도라도, 신청서에는 정확한 주소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임대차 계약서상 주소에 동·호수, 건물명,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청 전날에라도 계약서와 등본, 신청서 초안을 나란히 놓고 한 글자씩 대조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전·월세 보증금, 관리비 등 지출 구조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는 경우

주거안정장학금은 실제 주거비 지출을 기준으로 지원액을 산정하는 만큼, 보증금, 월세, 관리비, 공과금 등 항목별 구조를 제대로 입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이 높은 반전세 형태라면, 보증금에 대한 이자 부담까지 고려해 월 실질 부담액을 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리비에 인터넷·전기·가스가 포함되어 있는지, 별도인지에 따라서도 실질 부담액이 달라집니다. 신청서 작성 전에 한 달 기준으로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메모해 두고, 이를 토대로 장학금 신청서 상의 ‘월 주거비’ 항목을 기입하면 보다 정확한 심사가 가능해집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Q. 서울에 자취 중인데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면 2026년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대상이 되나요?
부모님 주민등록 주소지가 지방이고, 본인이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하며 자취·기숙사·하숙 등으로 거주하는 경우라면 ‘원거리 대학 진학’ 조건에 부합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소득 기준(기초·차상위 여부)과 참여 대학 여부를 함께 충족해야 최종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 2026학년도 1학기 1차 신청 기간을 놓치면 더 이상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보통 1·2차 신청이 모두 열리기 때문에 1차를 놓쳤다고 해서 완전히 기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2차 신청 일정은 2026년 2~3월경 별도로 공지되며, 예산과 선발 인원에 따라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1차 기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서울시에서 하는 다른 장학금이나 기숙사 장학과 중복 수혜가 가능한가요?
국가장학금과는 대부분 중복 수혜가 가능하지만, 서울시·구청·서울장학재단·교내 장학 등 다른 주거 관련 장학과의 중복 여부는 각 제도별 규정을 따릅니다. 특히 기숙사비 전액 감면을 받는 경우에는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액이 조정될 수 있으니, 신청 전 학교 장학팀에 반드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가구원 동의는 매 학기마다 다시 받아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을 위해 일정 기간마다 가구원 동의를 갱신해야 하며, 장기간이 지났거나 가족 구성·소득 상황이 달라진 경우에는 다시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을 포함한 각종 국가장학금 신청 시점마다 안내되는 동의 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주거안정장학금으로 받은 금액은 사용 용도가 제한되나요?
장학금의 취지는 주거비 지원이지만, 실제로는 학생 명의 계좌로 입금되는 현금성 장학금이라 사용 내역을 세부적으로 추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후 다른 장학 심사에서의 신뢰도와 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월세·기숙사비 등 주거비와 생활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